미국 대학 과제는 늦게 내면 0점? 실전 영어 표현과 시간 관리 팁
미국 수업에서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과제나 시험은 반드시 정해진 시간 전에 제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교수님들은 마감 시각 이후의 제출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 수업에서 자주 쓰는 과제 관련 영어 표현과
실제 경험한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미국 수업에서 자주 쓰는 과제 관련 영어 표현
- 과제 마감일 묻기: When is the paper due?
- 제출 완료 알리기: I just submitted my assignment on Blackboard.
- 조별 과제 협업 제안: Should we create a shared Google Doc?
- 피드백 요청하기: Could you take a quick look and give me feedback?
2.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만, 아주 미리 연장 요청하기
미국 수업에서는 과제 제출 마감일을 넘기는 일이 거의 허용되지 않지만,
병원 진료, 가족 응급상황 등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아주 미리 교수님께 이메일로 정중하게 요청하는 문화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Blackboard, Canvas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감 시각이 지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닫히고 제출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 연장 요청 표현 예시
- Would it be possible to request an extension due to [medical/personal reason]?
- I understand your policy, but I wanted to check if there's any flexibility.
단순히 “늦었어요”가 아닌, 사전에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요청해야 교수님이 고려해주십니다.
3. 피드백 요청할 때는 더 정중한 표현 사용하기
과제를 제출하기 전, 많은 학생들이 교수님이나 TA(조교)에게 “이 페이퍼가 방향성에 맞는지 봐주세요”라는 메일을 보내 미리 피드백을 요청합니다.
✅ 자주 쓰이는 정중한 문장
- If you have a moment, could you kindly take a quick look at my draft and let me know if I’m on the right track?
- I’d really appreciate any brief feedback before I finalize my submission.
이런 표현들은 교수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정중하고 실용적입니다.
⏰ 마무리
미국에서는 과제, 퀴즈, 시험 등 모든 제출이 정해진 시간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닫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제출 자체가 불가능해지고, 0점 처리되는 일도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시간 관리가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라고 느끼게 됩니다.
준비는 여유 있게, 요청은 정중하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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