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분하지만 단호하게 말하는 영어 표현 5가지
무례한 사람 앞에서, 나를 지키는 말들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다 보면,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무례한 사람을 마주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짧게 스쳐가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그런 사람들과 계속 마주쳐야 하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저는, 때론 하고 싶은 말을 삼키고, 침묵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예전엔 활기차고 웃음 많던 제 눈빛도, 요즘은 기운이 빠지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욕이 아닌, 나를 지키는 차분한 영어 문장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차분하지만 단호한 영어 표현 5가지
- “I’d like to finish what I was saying.”
📘 제가 말하던 부분을 마저 끝내고 싶어요.
💬 제가 말을 하는중인데도 상대가 자꾸 말을 끊을 때, 부드럽지만 분명하게 내 발언권을 주장할 수 있는 표현이에요. - “I don’t appreciate that tone.”
📘 그런 말투는 불쾌하네요.
💬 사람을 굉장히 불쾌하게 만들죠. 비꼬거나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할 때, 감정적 대응 없이 경계를 분명히 그을 수 있어요. - “Let’s keep this respectful.”
📘 서로 존중하는 대화가 되었으면 해요.
💬 어린 애기도 아니고, 나이가 있으니 서로 대화로 해결해야하는데 자꾸 언성이 올라가고, 대화가 격해질 때, 말의 수위를 낮추고 존중을 요구하는 문장입니다. - “I see your point, but I also have a different perspective.”
📘 당신 말은 알겠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 자꾸 자기말만 옳다고 끌고 가려는 사람, 의견 차이가 있을 때 내 입장을 조심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문장이에요. - “That comment felt inappropriate.”
📘 그 말은 조금 부적절하게 느껴졌어요.
💬 상대가 부적절한 농담이나 인종·성별 관련 발언을 했을 때, 조용히 선을 긋는 데 유용한 표현이에요.
마무리
이 다섯 문장은 단지 말투나 영어 실력을 넘어, 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말을 아끼는 것도 용기지만, 침묵하지 않고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요즘 더 자주 느낍니다.
상대방의 눈을 보고 얘기, 여기는 미국.
앞으로도 "나를 지키는 말"을 더 자주 연습하고, 나누어 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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